금융위원회, 베트남·호주와 금융 외교 강화…금융시장 안정 및 협력 논의
금융위원회가 베트남과 호주를 잇달아 방문해 금융 협력 강화와 금융 시스템 안정성을 주제로 고위급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베트남 금융중심지 발전 모델 공유
금융위원회 박민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현지시간으로 베트남 호치민과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습니다. 호치민에서 개최된 포럼을 통해 한국의 금융중심지 발전 경험을 베트남 측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방문의 주요 목적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주요 경제권과의 금융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양국 간 실질적인 금융 협력 과제를 도출하는 데 있습니다. 한국은 축적된 금융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전달하며 베트남 금융 시장의 고도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호주 고위급 대화 및 시스템 안정성 논의
이어지는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는 한-호주 고위급 금융 대화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의 전략적 공조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금융시스템의 안정성 유지 및 위기 대응 체계 구축
- 금융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규제 협력
- 디지털 금융 혁신 및 관련 기술 교류
양국 관계자는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보 공유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국제 금융 환경 속에서 상호 협력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확장 추진
금융위원회는 이번 외교 활동을 통해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잇는 금융 협력의 교두보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동남아시아 금융 시장 내 한국의 영향력을 높이는 한편, 호주와의 대화를 통해 선진 금융 규제 체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습니다.
정부는 향후에도 주요국과의 금융 외교를 지속하여 국내 금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 금융 리스크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